나현이가 태어나서 기차를 처음 타던 날입니다.

사실 기차 탈 일이 없어 지나가는 기차만 구경하다가

쉬는 날을 맞이하여 큰 맘 먹고 경주역에 나갔습니다.

안강역까지 왕복(편도 20분 정도 걸리더군요) 여행했습니다.

통근형 열차라 차내에서 맛있는 거 파는 아저씨가 없어서 좀 아쉽웠습니다.

담에 무궁화호라도 타야할 듯 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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