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와 겨울연가를

엄마와 나란히 앉아 꼬마 눈사람을 만들고 있네요 그날 결국 꼬마눈사람 둘을 만들어 집으로 데리고 와야 했습니다 베란다에 두고 자기 전까지 계속 보고 또 보고 했는데… 아침에 “아빠 꼬마 눈사람 없어요~~~~또 만들어 주세요” 하더군요

안 추워요

눈도 오고 바라도 불고 해서 날이 많이 추웠는데도 춥지 않다고 계속 놀거라고… 나현이 코와 볼을 보면 분명히 추워하고 있는 듯 한데 끝까지 자기는 안 춥다고 안들어간다고 고집을 피우더군요… 눈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나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