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하기 전부터인걸로 기억한다.
집사람이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마이산…
늦가을 비오는 날 찾았다. 고생했다….나현이 한 걸음도 안 걸었다. 내가 업고 다녔다.
조금있다가 등에서 잔다. 진짜 힘들었다.

마이산 입구에서 집사람도 찍어주고, 나현이 앉은 집사람도 찍어주고
(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주 즐거웠다.)

카테고리: 가족사진

2개의 댓글

기니 · 2004년 11월 15일 3:03 오후

지혜언니 머리했어요?
가을이랑 넘 잘어울리게 엘레강스 한걸~~~~

나현이 아빠 · 2004년 11월 18일 9:05 오전

머리한 것이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시 대충 감았는데
이상하게 바랍이 불어서 저렇게 된 것임…
요즘 집에 돈이 없어 미장원 못감…진짜임…

댓글이 닫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