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사진 마이산 입구결혼하기 전부터인걸로 기억한다. 집사람이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마이산… 늦가을 비오는 날 찾았다. 고생했다….나현이 한 걸음도 안 걸었다. 내가 업고 다녔다. 조금있다가 등에서 잔다. 진짜 힘들었다. 마이산 입구에서 집사람도 찍어주고, 나현이 앉은 집사람도 찍어주고 (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주 즐거웠다.) 글쓴이 bangkwon, 21년2004년 11월 14일전